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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결연어린이 사무엘에게 오랜만에 편지가 왔다
내용을 보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편지와 사진을 보냈다고 한다
사무엘은 한국의 후원자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다
사무엘의 편지를 보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보는 듯하다
우리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 사무엘이 이렇게 자라났구나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사무엘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다
세상에는 아직까지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
우리가 작게나마 도움을 주면 그들의 삶이 변화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서로 돕고 나누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우리 모두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조금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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