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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사칭 '노쇼 사기꾼' 등장,
480개 도시락 주문해 식당 주인 속여
충북 청주 지역 음식점에 전화한 남성 A씨는 자신을 국방부 대령이라 소개하며 480개의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국방부 공무원 증 사진까지 보내며 결제도 완료했다고 속였지만, 납품 당일에는 980만원을 별도 업체에 송금하라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음식값과 재료비 등 수백만원의 손해를 봤다는 것이죠
이는 '노쇼' 수법의 일종으로, 음식 주문은 유인책에 불과하며 실제 목적은 송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60여 곳의 피해 식당이 확인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피해 식당들은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이런 수법에 속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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