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수도권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란
100노인
2024. 8. 17. 09:37
반응형
정부가 수도권에도 특구 지정을 검토하자 비수도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각 시군의 기업 유치 여건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하지만 수도권 특구 지정이 이뤄지면 기업 유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정부는 수도권도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고 있다
반대로 비수도권은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수도권이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경기도는 연천군 등 일부 지역의 어려움이 사실이라며, 비수도권과 기업유치 업종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결국 정부의 특구정책은 지역간 갈등만 야기시킬 뿐이다.
정부는 특구정책 보다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교통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선행될 때 비로소 특구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지역간 협력을 통해 국가전체가 발전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