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피부과 시술 후 얼굴 마비 부작용 고백 "기괴해져"

김지호는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이 피부과 시술을 받은 후에 겪었던 얼굴 마비와 부작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김지호는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 얼굴 한쪽이 마비돼 웃을 때 입꼬리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등 기괴한 얼굴이 됐고, 다른 시술로 얼굴이 부어오르고 굳어지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호는 이를 극복하고 지금은 시술 전보다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 역시 시술 후 부작용에 시달린 적이 있다
그때 정말 얼굴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초조하고 무기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부작용이 가라앉으면서 내가 진짜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
이젠 나만의 매력을 더 키우고, 외모에 사로잡히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김지호의 고백은 우리에게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